이륙 0830 김포

착륙 1020 양양

교관: 이창현 교관님

동승자: 윤한열, 

김포 -> K포인트 -> S포인트 -> 안양 -> 원주 -> 강릉 -> 양양 까지 비행

첫 X-C

날씨가 너무 좋았음 바람도 없고


착륙후 첫번째 비행은 백싯 T/G 훈련 참관

비행 도중 타워로부터 스팟배정이 16시 전까지인걸 알게 됨

착륙 후 사무실에서 확인한 결과 내가 탄 1107은 15:30분까지 배정되었음을 확인


일동 패닉. 

이상태로는 솔로비행은 물론이고 내 T/G훈련시간도 간당간당할지경.

일단 점심을 중국집에서 시키고 어떻게 할지 논의 들어감

다른 비행기가 3시 이후에 도착 예정이라서 죽어도 스팟을 줄 수 없다고 함.

다음분 T/G훈련 시작


1110는 건교부 주무관 출신의 훈련생이 계급으로 밀어붙여서 16시까지는 허가 받음

두번째 훈련 후 더이상은 불가능하다고 판단하여 출발할때 탑승한 인원이 전부

타고 내가 T/G훈련을 한다음 돌아가는 Ferry조종을 다른분이 수행하기로 결정


4회 터치 & 고 실시

ATC가 조금 미숙하였음

이륙 후 75노트 유지한 다음 좌턴 할때 활주로와 90도 방향 유지 필요

첫번째 랜딩은 약간 오른쪽에 치우쳤음

두번째 랜딩은 그럭저럭

세번째는 Emergency랜딩을 하려고 했으나 다른 비행기가 파이널을 길게 가져가는바람에 조금 돌아서 착륙함 

약간 속도가 높은듯

네번째도 그럭저럭 잘 내림

5번째 가려고하는순간 다른비행기들이 착륙한다고 통보해서 홀딩을 길게 가져갈듯 하여 그냥 김포로 돌아가기로 결정

공중에서 조종사 교체(!) 


김포까지 관광비행.

총 비행시간은 

1.9 + 0.7 시간 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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